동양엠더블유 “Y2O3 국산화 소재개발 외, 중국 J社 희토류 독점판매권 확보”

국내 최대 생산규모 Y2O3 전문기업인 동양엠더블유는 국산화 소재개발에 주력한 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 코팅용 개발에 성공하여 일본 최대 생산기업인 A社 보다 품질 우위 확보 및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고객사 및 중국 시장 진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 6월 중국 희토류 원료회사와 공급계약 및 법인설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되는 희토류 공급차질에 대한 해결과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Y2O3 원료는 국내 고객사 대부분이 일본 및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여 왔으나,  국산화에 성공하여 수천여 종의 LG, 삼성 디스플레이 반도체 설비의 부품 코팅을 공급하여 불량율 zero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 LG 계열사의 거래 등록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 선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분말 국산화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Customizing 제품 생산에 고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수요 증가와 시장 확대를 위해 대규모 증설 계획 하고 있다.

원료시장 지배의 절대 강국 중국시장에 단순한 도전이 아닌 이미 중국 학회에서 최근 제품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공급 안정화 단계에 이르러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로 수입에만 의존하던 Y2O3는 국내 유일의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원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중이다.

김중석 대표는 국내, 중국 시장 선점 이후에 일본 기업과의 공급 협약 체결을 계획하는 등 Y2O3 사업분야의 시장 경쟁력과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적용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사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도전의식을 말했다.

향후, 2차전지 원료공급사와의 독점공급계약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배터리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 계약도 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